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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강릉시 지역화폐 운영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코나아이, ‘강릉시 지역화폐 운영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기사승인 2019. 10. 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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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CI./제공=코나아이
코나아이는 24일 강원도 강릉시의 지역화폐 운영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나아이는 강원도 내 7개 시 가운데 처음으로 강릉시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제공하고 운영·관리를 맡게 된다.

강릉시는 소상공인 지원·지역 내 소비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카드형 강릉사랑상품권을 3년간 약 3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코나아이는 카드형 강릉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모바일 앱 기반의 충전식 선불카드로 선보이며 주민들의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강릉시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주민에게도 이익을 줄 수 있는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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