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교안, 계엄령 의혹 제기에 “구태 공작정치의 끝은 이 정권의 단발마”
2019. 11. 21 (목)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5.6℃

도쿄 9.2℃

베이징 1.2℃

자카르타 27℃

황교안, 계엄령 의혹 제기에 “구태 공작정치의 끝은 이 정권의 단발마”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4. 09: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자신을 둘러싼 계엄령 문건 개입 의혹 제기와 관련해 “정권 차원의 전방위적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또 다른 꼼수로 국면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황 대표는 “집권 여당과 시민 단체를 가장한 친문(친문재인) 단체까지 합세해서 제1야당 대표를 공격하는 가짜뉴스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조국 대란과 총체적 실정으로 국민 심판이 눈앞에 오는 것을 느끼자 노골적으로 야당 흠집내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과거 정권 사례를 봐도 정권 차원의 파렴치한 정치공작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정치 공작에 앞장서고 배후조종하는 세력 모두에게 정치·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은 제1야당 흠집내기와 공작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국정대전환에 나서야 한다”면서 “구태 공작정치의 끝은 이 정권의 단발마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것에 대해 황 대표는 “이제 검찰은 조국과 정권실세가 가담한 권력형 범죄 권력형 게이트를 보다 철저히 수사해 낱낱이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관광시설 철거 지시와 관련해 “김정은의 금강산 관광 관련 망발과 이에 대한 문재인정권의 대응을 보며 분노를 넘어 수치심이 들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금광산에서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드러내라는 김정은의 발언을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고 한다”면서 “청와대 직원이냐 북 주석궁의 직원이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또 황 대표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우리 시설이 많이 낡은 것은 사실이라고 얘기했다고 한다”면서 “도대체 대한민국 장관인지 조선노동당 대변인인지 분간이 가질 않는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번 사태로 현대아산이 767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금강산 개발 시설을 북한에 강탈당하게 됐다”면서 “어느 기업이 이제 북한에 투자를 하겠나. 이런 상황에서 평화경제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말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