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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땅값 2.88% 상승…용인 처인구 상승률 5.17%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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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땅값 2.88% 상승…용인 처인구 상승률 5.17% 1위

최중현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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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시군구별 지가변동률./제공 = 국토부
올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땅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2.88%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계(3.33%) 대비 0.45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권역별 전년 동기 대비 지가변동률은 수도권 3.43%, 지방 1.93%로 각각 0.21%포인트, 0.87%포인트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3.78%), 경기(3.15%), 인천(2.94%)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2.8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세종(3.9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광주(3.63%), 대구(3.39%), 전남(2.98%) 3개 시·도는 전국 평균(2.88)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5.17%), 경기 하남시(4.84%), 대구 수성구(4.74%), 경기 과천시(4.44%), 서울 성동구(4.33)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울산 동구(-1.41%), 창원 성산구(-1.38%), 창원 의창구(-1.37%), 창원 진해구(-0.98%), 경남 거제시(-0.97%)는 하락했다.

용도지역별로 주거(3.22%), 상업(3.12%), 계획관리(2.60%), 녹지(2.53%), 농림(2.27%), 생산관리(1.94%), 공업(1.59%)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전체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205만 6000필지로 집계됐으며 총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2.3배인 1385.8㎢ 규모다. 이는 전년 3분기 누계(241만 1000필지) 대비 약 14.7%(35만5318 필지) 감소한 수준이다.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주거용 거래량이 크게 감소(24만3869필지)했으며 거래유형별로도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매매(19만4864필지·14.8%)와 분양권(16만5794필지·21.5%) 모두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5만 8000필지(1279.3㎢)로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6.6%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토지 거래량은 대구(7.1%)가 증가한 반면, 세종 (37.2%), 서울(29.3%), 제주(27.9%), 광주(23.7%) 등 16개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1.9%), 충북(0.9%) 순으로 증가했지만 울산 (30.2%), 제주(20.1%), 세종(14.5%), 경남(14.3%) 등은 감소했다.

용도지역별로 개발제한구역(45.0%), 자연환경보전(1.3%) 지역의 거래량은 증가했고, 공업(31.6%), 주거(17.5%), 녹지(12.5%), 상업(12.0%), 관리(7.1%), 농림(2.6%) 지역 거래량은 감소했다.

건물 용도로는 전년 동기 대비 기타건물(4.4%) 거래량은 증가했고, 상업업무용(21.5%), 주거용(20.2%), 나지(10.1%), 공업용(0.2%) 거래량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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