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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회자살예방대상 기관상 수상…자살예방사업 호평

아산시, 국회자살예방대상 기관상 수상…자살예방사업 호평

기사승인 2019. 11. 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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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기관상 수상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5일 국회자살예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2018년 자살예방을 위해 39명의 국회의원이 출범한 단체로 올해 1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자살예방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9년 개소한 이래 최일선에서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및 유관기관 협약체결, 우울증선별검사, 자살응급위기개입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은태 시보건소장은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자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지난날이 보상받는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생명존중도시 아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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