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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렌털농사는? 웅진코웨이>SK매직>쿠쿠>청호>교원>현대렌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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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렌털농사는? 웅진코웨이>SK매직>쿠쿠>청호>교원>현대렌탈케어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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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웅진코웨이를 맹추격하는 SK매직·쿠쿠홈시스'
'실속 챙기는 청호나이스, 급성장 현대렌탈케어'
LG전자 200만 계정 육박 소식엔 다들 의문
렌털계정
올해 국내 렌털시장은 압도적 1위 웅진코웨이와 SK매직, 쿠쿠홈시스, 청호나이스의 2~4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후발주자 현대렌탈케어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LG전자는 렌털 계정 규모가 200만에 육박했다고 밝힌 만큼 2위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웅진코웨이·SK매직·쿠쿠홈시스·청호나이스·교원웰스·현대렌탈케어의 1~3분기 국내 누적 계정의 합은 1195만6000여개에 달한다.

웅진코웨이가 국내에서 624만 계정을 기록했고, SK매직은 173만 계정을 달성했다. 쿠쿠홈시스가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계정은 151만9000개, 청호나이스는 148만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교원웰스는 이달초까지 68만 계정을, 현대렌탈케어는 3분기까지 30만7000계정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간 1~3분기 계정 순증 추이도 누적계정 순위와 궤를 함께한다. 계정 순증 수는 신규가입과 이탈을 모두 반영한 수치다. 예를 들어 3분기에 5명의 신규가입 고객을 확보했지만, 2명의 고객이 정수기를 해약했다면 3명 순증했다는 의미다. 업체간 고객확보 경쟁의 승자는 물론 기존 ‘집토끼’ 고객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알 수 있는 수치다.

1~3분기 가장 많은 계정 순증을 기록한 곳은 웅진코웨이다. 웅진코웨이는 1~3분기 국내에서만 33만6000개 계정이 순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규모가 큰 만큼 렌털 계정 순증과 렌털 판매량을 함께 보면 성장세를 가늠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3분기에만 국내에서 38만9000여개 렌털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2위는 SK매직으로 19만 계정이 순증했다. SK매직은 전체 렌털시장의 신규계정 가운데 15%가량을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방문판매와 온라인, 홈쇼핑 판매 비중이 대등한 것이 특징이다. 쿠쿠홈시스는 16만6000계정이 지난해보다 늘었고, 교원웰스는 10만 계정 순증을 기록했다. 현대렌탈케어는 6만4000 계정을 올해 확보했다. 현대렌탈케어는 2015년 설립된 렌털업계 후발주자로 대형가전 품목 확대,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는 정확한 렌털 계정 수를 밝히지 않다가 최근 200만 계정에 육박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2위인 SK매직을 웃도는 렌털 계정을 보유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렌탈사업은) 2012년부터 해오고 있고 18년 19년 매년 30%이상 연평균 성장했다”며 “사업 자체가 두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율을 내며 성장하고 있고 올해 200만 계정을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100만 후반대 계정을 보유했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렌털 업계에선 LG전자의 렌털 계정 수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렌털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모든 업체들이 판매한 렌털 계정 수를 모두 LG전자로 몰아준다 해도 200만 계정에 육박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의아해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그동안 판매한 정수기를 포함한 케어 서비스를 받는 가전의 숫자가 200만대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렌털 계정 수로만 200만에 육박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현장 반응이 대다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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