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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정위는 이번 인사는 윤현주 전 비상임위원이 사임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위원은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대전고등법원 판사로 퇴임하기까지 약 19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그는 2013~2016년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 사건 전담 판사로 근무했고,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특별위원회(경쟁법제 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