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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중국 강풍속 펍지·펄어비스·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 견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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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중국 강풍속 펍지·펄어비스·넷마블 등 국내 게임사 견고 눈길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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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에 중국발 강풍이 거세게 부는 가운데 국내 게임사의 반격도 눈길이 모아진다.

올해 메인 스폰서는 '슈퍼셀'이 맡았다. 슈퍼셀은 중국 최대 IT기업인 텐센트가 지분을 84% 확보한 중국 게임사다. 앞서 지난해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도 텐센트가 지분 48.8%로 최대 주주로 올라있다.

이번 지스타는 메인 스폰서인 슈퍼셀을 필두로 X.D 글로벌, 미호요 등 중국 게임사들은 화려한 코스프레 이벤트나 공격적인 기념품 증정 등으로 물량공세를 펼쳤다.

반면 국내 게임사들은 게임성으로 전면 승부를 펼치며 게임전시회 본질에 집중했다.
우선 펍지주식회사 부스는 배틀그라운드 세계관과 펍지의 도전정신, 개발 스토리를 엿듣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펍지를 하나의 문화로 접근하는 노림수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시연하는 공간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평소 접하지 못한 이 같은 참신한 방식에 방문객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기에 배틀그라운드 여정을 함께한 파트너 스트리머의 스토리 전시와 국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작품을 선보이며 지식재산권 영역을 더욱 넓혔다.

펍지 부스를 방문한 한 관람객은 "배틀그라운드의 개발 배경과 세계관을 체험 형식으로 풀어내 신선한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스타 첫날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플랜8과 도깨비, 붉은사막, 섀도우 아레나 등 각양각색으로 무장한 신작 4종을 공개했다. 각 개발자들이 신작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고 인터뷰도 진행했다.이에 한국과 북미, 러시아, 일본, 대만 등 인플루언서와 미디어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첫날에는 유튜브 구독자 880만을 보유한 '티피컬 게이머(Typical Gamer)' 등 전 세계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펄어비스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펄어비스 부스 옆으로는 자회사인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 한글화 시연 부스로 꾸려졌다. 관람객들은 부스 내 마련된 PC를 통해 이브 온라인 한글화 버전을 직접 체험하고 2대 2 대전과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 게임, PvE 중심 인스턴트 던전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 대형 IP 게임 2종 및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신작 4종을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며 시연 중심 부스를 꾸렸다.

200여대 시연대는 신작을 먼저 플레이하고 싶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유명 스트리머들과의 넷마블 게임 대전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재미도 더했다.

아울러 시연대 양 옆으로는 개발자들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예비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하는 등 게임을 알리는 게임전시회의 본질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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