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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연맹, 밀양시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기탁

전국자원봉사연맹, 밀양시에 사랑의 라면 500박스 기탁

기사승인 2019. 11.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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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 관계자들이 19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박일호 시장에게 사랑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사)전국자원봉사연맹이 19일 사랑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사랑의 라면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겨울철에 적응력이 약한 독거노인을 비롯한 기본적인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서 준 전국자원봉사연맹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소외된 독거노인과 빈곤노인을 위해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국내·외 위기 아동 지원 등 국가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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