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 | 0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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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0일 해군본부와 ‘제4차 장비기술분야 협업회의’를 갖고, 경비함정 정비 등 장비기술 업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경찰과 해군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장비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지원과 군수자원을 재활용하는 등 상호 운용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함포 재활용 및 기술지원 △장비 수리부속 지원 △항공조명탄 공동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해군과의 협업회의 정례화로 기술정보 공유 등 장비기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