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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대표에게 “지소미아 잘 정리됐다…단식 풀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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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황교안 대표에게 “지소미아 잘 정리됐다…단식 풀어달라”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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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에 조건부 지소미아 종료 연기 관련 설명하는 강기정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왼쪽)이 2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찾아 지소미아 효력정지 연기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문제가 잘 정리됐다”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단식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 대표를 찾아 문 대통령이 “수출규제 문제와 지소미아 문제는 국익의 문제였는데, 대표께서 많이 고심해주셨고, 이렇게 단식까지 하시며 추운데 (걱정)해줘서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25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환영 만찬도 있는데, 대표님 단식을 풀어주시고, 만찬도 참여해주길 다시 부탁 말씀 드린다”는 뜻을 강 수석을 통해 전달했다.

이에 황 대표는 “말씀 감사하다. 지소미아가 폐지되는 일이 안 일어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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