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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하면 글로벌 시장서 유니콘 기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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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하면 글로벌 시장서 유니콘 기업 가능“

오세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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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만간 우리생활 곳곳에 자리할 것이라 예상"
중기부,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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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5일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한·아세안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교류하고 협력하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유니콘 기업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세안 각국도 한류 발전 경험을 토대로 자국의 고유가치와 정서를 담아서 국경을 넘어 사랑받는 문화 가치를 만들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인공지능(AI) 박영선’ 보셨는데 저는 진짜 박영선이다. 저도 깜짝 놀랐다. 굉장히 똑같고 그만큼 우리나라 AI 딥러닝 기술이 발달했는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이라며 “AI는 조만간 우리생활 곳곳에 자리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태국 고등교육과학혁신연구부 수빗멧신세 장관님 환영한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1989년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관계수립을 기념해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30년간 한·아세안 관계를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그런 자리”라며 “아세안은 한국 국민의 1위 방문국이면서 한국 중소기업에게는 2위 교역대상이자 투자 지역이다. 아마도 머지않아 제1의 경제협력 파트너로 올라설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세안은 2015년 아시아경제공동체를 출범해서 국내총생산(GDP) 규모 2조9000억 달러와 인구 6억5000만명을 보유한 거대한 경제권으로 통합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국민 상호간 친밀감을 갖고 있어 상호 발전의 최적 동반자로서 앞으로 인적 문화적 기술적 교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11월 발표한 신남방정책을 통해서 아세안과 사람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 실현을 천명했다”며 “오늘 열리는 엑스포 컴업은 한·아세안 간의 혁신과 역동 포용적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일자리 창출 공정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년 중기부를 출범하고 제2벤처붐의 확산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그결과 2018년에는 신설법인 10만개, 매출 1억원 이상인 벤처 기업수와 신규벤처투자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9년 11월 현재 9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으며 10월 말 벤처투자액도 3조50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와함께 “아세안 국가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원천으로서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발전과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은 한국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세안 국가끼리의 연결과 연대를 통한 다양한 혁신주체들의 교류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협력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상생과 공존, 연결의 길이며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며 “중기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고 한·아세안 국가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중기부,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 간의 정책대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해서 2019년 11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020년에 추진될 다양한 스타트업 협력 사업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스타트업 컴업은 핀란드 슬러쉬, 미국의 CES처럼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로 아세안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매년 한국에서 개최될 것”이라며 “이러한 영내 스타트업 교류는 앞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은 오랜 역사동안 공존하면서 가족 근면 신의 등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해 왔다”며 “이러한 문화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2000년을 전후해서 K드라마를 시작으로 K뷰티, K팝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쑤빗 메씬시 태국 고등교육과학혁신연구부 장관도 K뷰티관을 돌아보면서 사모님이 설화수를 사용한다 하고, 무용단 보고는 대장금 장면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 엑스포에는 ‘K(케이)뷰티 페스티벌’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의 다양성 속에 공존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나누고, 중기부는 우수한 품질의 한국 중소기업제품들이 아세안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난 9월 태국에서 한국의 중소기업 대표브랜드 ‘브랜드K’를 출범했다”며 “한·아세안존, 중소기업존, 대·중소상생존 등 다양한 전시공간과 체험부스를 관람하면서 문화와 경제가 하나가 되는 창의 경제의 가능성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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