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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다음소프트에서 소셜미디어상의 소비자 정보를 분석해 고객사 요구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JTBC의 ‘비정상회담’ ‘김제동의 톡투유’와 tvN ‘어쩌다 어른’ 등 활발한 방송활동과 특강을 통해서도 대중들에게 빅데이터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송 부사장은 ‘Life Tag: Hashtag your life(당신의 라이프를 해시태그 하라)’를 주제로 강연하며 디지털 시대 브랜드와 콘텐츠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송 부사장은 향후 마케팅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3가지 키워드로 일상·진정성·일관성을 제시했다. 그는 “브랜드가 일상에 녹아들어야 하고 소비자들은 날 것보다는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며 “브랜드 자체가 메시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콘텐츠를 만들어 나만의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며 “디지털과 라이프스타일은 아직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길이기에 여러분의 시작점과 접목되면 좋은 출발점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송 부사장은 “여러 환경과 관계 속에서 내 생각이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결정하는 순간부터 여러분의 삶이 달라진다”며 “자신만의 해시태그를 만들어 볼 것”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