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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황 미 추수감사절·블프 온라인 매출 14조원, 연말까지 17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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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황 미 추수감사절·블프 온라인 매출 14조원, 연말까지 177조원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12. 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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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온라인 매출 42억달러, 블프 76억달러
사이버먼데이 97억달러, 연말까지 쇼핑시즌 1437억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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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말 쇼핑시즌의 시작인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양일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인 120억달러(14조1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블랙프라이데이날인 지난달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라티오의 아울렛 모습./사진=신화=연합뉴스
미국 연말 쇼핑시즌의 시작인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양일 간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2일 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은 역대 최대인 97억달러(11조4460억원)를 기록하고, 연말까지 이어지는 전체 쇼핑시즌 전체 온라인 매출은 1500억달러(1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에 따른 임금 상승, 50년 만에 최저인 실업률로 강한 소비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 소비자들의 쇼핑 형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현상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때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42억달러(4조9560억원)를 기록했다고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가 30일 밝혔다.

추수감사절에 온라인 매출이 4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보다 14.5%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매출은 76억달러(8조968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오후 9시 현재 온라인 쇼핑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급증한 54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소비자들이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이틀 간 118억달러(13조9240억원)의 쇼핑을 한 셈이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사이버먼데이에는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79억달러)보다 18.9% 늘어난 94억달러(11조920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이어지는 전체 쇼핑시즌에 총 온라인 매출 규모가 1437억달러(169조566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미 컨설팅회사인 ‘베인 앤 컴퍼니(Bain & Co.)는 연말 쇼핑시즌의 총 온라인 매출 가운데 42%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 언론은 미국 쇼핑객들이 오프라인 소매점에서는 점점 멀어지고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올해는 온라인 쇼핑의 위세가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 홈페이지는 추수감사절 당일 고객 접속이 몰리면서 한때 다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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