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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꿈빠’ 참여 청소년과 소통의 장 마련

충남도, ‘꿈빠’ 참여 청소년과 소통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9. 12. 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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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청서 '충남 학교 밖 청소년 성장 발표 전시회' 개최
충남도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5일간 도청 본관 1층에서 ‘충남 학교 밖 청소년 성장 발표 전시회’를 개최한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충남도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운영하는 진로직업 체험 공간 ‘꿈빠’에 참여한 청소년이 프로그램 참여 과정 및 성과를 발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전시회 첫날에는 개회식을 열고 ‘학교 밖 청소년 진로 공모전 시상식’과 ‘청소년 성장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한 학교 밖 청소년 진로 공모전은 4개 분야에서 총 22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청소년 성장 발표회에서는 △단계별 직업 체험 프로그램 △진로 창업을 위한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창업 경험을 통한 경제활동 지원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 △학교 밖 청소년 서포터즈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성과를 발표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꿈빠 사업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꿈빠는 도와 도교육청이 교육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며 건강하고 자립적인 사회인 육성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 준비 과정을 지원한다.

꿈빠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참여 문의는 도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및 각 시·군별 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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