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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북한, 전국 수십곳에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콘크리트 토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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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사히 “북한, 전국 수십곳에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 콘크리트 토대’ 증설”

이민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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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여름부터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토대를 전국 수십 곳에서 증설하고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한국과 미국 소식통을 인용한 아사히 보도에 따르면, 최근 증설된 콘크리트 토대는 가로와 세로가 모두 수십m에 달해 사거리가 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이동발사대도 올려 놓을 수 있는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이 새로운 군사 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한국과 일본 등이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콘크리트 토대는 지반이 약한 곳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발사대가 파손되거나 미사일 궤도에 변형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목적으로 건설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한미일 위성사진과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하면 미사일 발사로 발생한 진동으로 인해 지면에 큰 구멍이 나거나, 이동식 발사대가 파손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북한은 과거 포장도로·공항 활주로 등으로 이동식 발사대를 옮겨 미사일 발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북한은 지난 2017년 11월 사거리 1만 2000km로 추정되는 신형 ICBM ‘화성 15호’를 발사한 후 지금까지 미국 본토에 타격이 가능한 ICBM 시험발사는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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