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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경마공원 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해 깊은 애도

부산경남경마공원 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해 깊은 애도

기사승인 2019. 12. 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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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2일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0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경마기수로서 활동하던 고(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해 경마시행을 총괄하는 시행체로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마사회는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 비리 의혹에 대해 지난달 30일 부산강서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향후 경찰측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단체 구성원의 권익보호와 경마시행에 관여하는 모든 단체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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