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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탄도미사일 요격 L-SAM 이달중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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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탄도미사일 요격 L-SAM 이달중 계약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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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추위 개발계획안 의결
9700억원 들여 2024까지 개발
K-11 복합소총사업은 중단키로
北감시 '글로벌호크' 연내 도입
군 당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체계개발 사업을 위한 계약을 이달 중 체결한다.

방위사업청은 4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열고 L-SAM 체계개발 기본계획을 의결했다.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L-SAM은 고도 50∼60㎞ 상공에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체계다.

방사청은 2024년까지 9700억원을 투입해 체계개발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체계개발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양산 및 전력화하게 된다.

방추위는 이날 ‘울산급 배치-Ⅲ’ 건조를 위한 체계개발 기본계획도 의결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호위함과 초계함을 대체하는 것으로 대공 탐지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신형호위함을 국내에서 만드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2024년, 총 사업비는 약 4500억원이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결함이 발견된 K-11 복합형소총 사업 중단도 결정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명품무기’라고 홍보했던 K-11은 사격통제장치 균열 등의 결함이 지속해서 드러나면서 2014년 11월까지 914정만 납품된 후 중지된 상황이었다.

이번 방추위 의결로 K-11은 2010년 군에 양산 물량 일부가 보급된 지 9년 만에 사업이 중단된다. 3000정을 군에 추가 납품하는 계획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전역을 감시하면서 무력 사용을 사전 탐지할 수 있는 고고도 무인정찰기(HUAS) ‘글로벌 호크’ RQ-4는 12월 중하순께 한국에 인도될 계획이다.

글로벌 호크는 지상 20㎞ 상공에서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통해 지상 0.3m 크기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첩보위성 수준의 무인정찰기다. 24시간 한반도 전역을 감시할 수 있으며 작전 반경이 3000㎞에 달한다. 글로벌 호크가 도입되면 우리 군의 대북 감시 정찰이 한층 강화될 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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