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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
LGG 유산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5일 3대 유산균 LGG(락터바실러스 람노서스 GG) 유산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LGG 유산균은 세계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이뤄진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 자체가 식욕 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LGG 유산균이 산과 열에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 살아서 장 내에 정착한다"고 설명했다.
LGG 유산균은 세포나 조직에 잘 달라붙는 섬모가 발달해 소장 내에서 잘 장착되며, 설사 및 염증성 장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뜨거운 물과 먹을 경우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에 복용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