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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5일까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가능 기대”...비관 하루만에 낙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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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5일까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가능 기대”...비관 하루만에 낙관론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12. 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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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미중, 관세 완화 범위서 합의점 접근"
로이터 "'해결사' 트럼프 사위, 쿠슈너, 비공개 채널로 미중협상 관여"
Financial Markets Wall Street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중 무역협상단이 기존 관세의 완화 범위에서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다”며 미국 대표단이 마감 시한 격인 이달 15일까지 1단계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미 뉴욕 증권거래소 모습으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때문에 이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나왔다.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를 위한 최종 조율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 서명, 전날 미 하원의 신장(新疆) 위구르 법안(신장인권법안) 통과 등 악재가 등장한 상황에서 하루 만에 낙관론이 제기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4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중 무역협상단이 기존 관세의 완화 범위에서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다”며 미국 대표단이 마감 시한 격인 이달 15일까지 1단계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15일부터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협상에 개입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낙관론을 뒷받침한다.

로이터통신은 쿠슈너 보좌관이 지난 2주간 미국과 중국 사이에 진행했던 무역협상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 무역협상에 쿠슈너 보좌관이 ‘해결사’로 관여했다는 보도다.

쿠슈너 보좌관이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추이톈카이(崔天凱) 미국 주재 중국대사를 만나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슈너 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추이 대사와 여러 차례 만나면서 일종의 ‘비공개 채널’을 구축했다는 게 통상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백악관의 한 관리는 “쿠슈너 보좌관은 처음부터 이번 협상을 전반적으로 조율하는 과정에 참여해왔으며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므누신 장관의 노력을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쿠슈너 보좌관은 ‘트럼프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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