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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품 임경만 대표,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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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품 임경만 대표,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

장경국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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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품 임경만 대표 증명사진
㈜천연식품 임경만 대표./제공=영천시
영천 장경국 기자 = 경북 영천시 소재 ㈜천연식품 임경만 대표가 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신규 지정됐다.

6일 영천시에 따르면 임경만 대표가 운영하는 ㈜천연식품은 1976년 부산에서 삼양산업으로 처음 설립돼 경북도의 기업유치사업의 일환으로 홍보를 통해 2008년 양산에서 영천으로 이전했다.

현재 26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67억원으로 영천시장학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신녕 청년회 등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임경만 대표는 “나고 자란 포항 흥해 지역은 평탄하고 풍부한 곡창지대로 집안 대대로 보리 식초를 빚어왔다”며 “가문의 전통 보리 식초를 모친에게 전수받았다”고 말했다.

한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전통식초 명맥이 실질적으로 일제강점기 금주령 이후 끊겨 보리 식초의 복원과 보리 식초 식품명인 지정이 전통성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기문 시장은 “2번째 전통식품명인 지정은 아주 고무적이라며 전통 보리 식초의 맥이 끊어지지 않게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양산 가능토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통식품 분야 식품명인제도는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조리 등 분야를 정해 명인으로 지정·육성하는 제도로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78명, 경북에 9명이 지정돼 활동했으며 올해는 전국 3명, 경북에 1명(영천 임경만)이 지정됐다.

시에는 현경태 명인이 2016년 흑초(발효초)로 지정돼 활동 중이며 임경만 명인의 지정으로 2명의 전통식품명인이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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