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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SNS |
배우 민우혁이 고(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민우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동생 우리 인하가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났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민우혁은 '늘 밝고 열심히 하던 모습이 예뻐서 더 아끼던 동생이었는데 형으로서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서 가슴이 찢어질 거 같습니다. 우리 인하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외롭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인하야 사랑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