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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트럼프 30분 통화…대화 모멘텀 유지 공감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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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트럼프 30분 통화…대화 모멘텀 유지 공감대(종합)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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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먼저 '통화 요청'…"한반도 상황 엄중 인식 공유"
문재인-트럼프 통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통화를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상황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조기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대화 모멘텀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한미정상 통화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양 정상이 당분간 한·미정상 간 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통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 대해 “30분간 통화를 했기 때문에 많은 얘기를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북미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가 이뤄진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논의한 내용을 더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핵화 협상의) 방법이나 시기를 특정해 말씀드릴 수는 없을 것이다. (상황이) 계속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북·미 간 비핵화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큰 틀에서는 공감하며 얘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지소미아 등 다른 의제가 없었다면 비핵화 관련 대화가 길었다는 뜻 아닌가. 더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수 없나’라는 질문에는 “북미 대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어떤 방안이 나올지는 언젠가 때가 되면 알게 되시리라 생각한다”고만 말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는 지난 5월 8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의 취임 후로는 2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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