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경북 11곳, 울산 4곳, 대구 5곳에 대해 올해 도시재생 협업 지역의 서면 점검 결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미반영, 사업예산 미확보 등 부진사업지구가 많아 협업 우수 추진 지역인 포항시에서 흥해 특별 재생 사업지구 사례 공유 및 장애요인 해소 방안 등 토론을 통해 향후 도 재생 사업부서와 협업 활성화 및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시를 방문한 김준연 지적 재조사 기획단 기획관은 “흥해읍 특별 재생지역 내 지적 재조사사업 협업이 잘 이뤄지고 있어 모범사례로 전국에 전파할 예정이라며 남은 흥해 특별 재생지역 지적 재조사사업지구도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흥해 특별 재생지역에 대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5cm급 고해상도 항공촬영 영상과 IOT측량기준점 무상 업무지원을 받아 정밀한 지적 재조사측량으로 시민들의 재산관리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