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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구의 아들, 대구에서 시작하겠다”…내년 총선 대구 출마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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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구의 아들, 대구에서 시작하겠다”…내년 총선 대구 출마 시사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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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4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 중앙당 발기인대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광주의 딸 권은희 의원은 광주에서, 부산의 아들 하태경 의원은 부산에서, 제일 어려운 대구의 아들 유승민은 대구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변화와 혁신(변혁·가칭)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내년 4월 총선에 임하는 자세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죽음을 불사하고 전진하는 결사대”라고 강조했다.

그간 정치권에서는 유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로 지역구를 옮길 것으로 점쳤다. 하지만 이날 유 의원의 발언은 내년 총선에서 정치적 고향이자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출마를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후 대구에서 유 의원에 대한 반발심리가 적잖아 이를 잠재우는 게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내일 이곳 국회에서 대통령을 탄핵한 지 만 3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그날 이후 가시밭길 걸어왔다”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한때 죽음의 계곡이라 표현했는데 그 마지막에 와 있다”면서 “가장 힘든 죽음의 계곡 마지막 고비를 모두 살아서 건너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정병국·이혜훈·지상욱·유의동·오신환 의원과 이준석 전 최고위원 모두 수도권에서 활동하신 분들이고 수도권 민심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들”이라면서 “변혁이 수도권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김대호 상임위원장과 신용환 상임공동위원장 등을 언급하며 “자유와 공화가 지향하는 바가 변혁가 99.9% 똑같다고 생각하고 언젠가는 변혁과 손잡고서 작고 어렵게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변혁 창당준비위원회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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