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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39억은 있어야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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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39억은 있어야 부자”

이수일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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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운영업체 사람인에이치알은 지난 달 11~15일 성인남녀 4111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 조사 결과 부자라고 생각하는 총 보유자산 규모는 평균 3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자산이 9억572만원(한국은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배 이상 많은 수치이며, 연봉 5000만원을 기준으로 78년을 일해야 모을 수 있는 액수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39억8000만원), 40대(39억원), 20대(38억7000만원), 50대 이상(33억3000만원)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성(39억2000만원)이 여성(38억2000만원)보다 1억원이, 미혼자(39억9000만원)가 기혼자(36억4000만원) 보다 3억5000만원이 더 많았다.

그러나 응답자들이 현실적으로 평생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자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평균 7억4000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남성(8억5000만원)이 여성(6억4000만원)보다 2억1000만원이, 기혼자(7억9000만원)가 미혼자(7억원)보다 90000만원 높았다.

재산을 모으기 위한 노력(복수응답)으로는 △예/적금이 65.1% △복권/로또(29.1%) △펀드/주식(20.6%) △연봉 인상을 위한 이직 준비(20.2%) △부동산투자(15.4%) △투잡/부업(1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목표로 한 만큼 자산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76.6%가 ‘못 모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미 모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4%에 불과했다.

지출(복수응답)로는 △식비 등 생활비(55.5%) △학자금·주택자금 등 대출(27.4%) △여행·문화생활비(25.8%) △각종 보험료(25.2%) △자녀 육아와 교육비(22.3%) 등을 들었다.

자산 증식을 어렵게 하는 외부 환경(복수응답)으로는 △낮은 연봉(56.4%) △장기적인 경기 침체(43.5%) △재테크 정보 부족(33.2%) △가난한 집안 배경(27.7%)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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