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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8주년 기념식 내일 개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8주년 기념식 내일 개최

기사승인 2019. 12. 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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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76주년 기념식/연합
국가보훈처는 ‘제78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 선전포고 기념식’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사)한국광복군동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원웅 광복회장을 비롯한 원로 애국지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개회사 및 축사, 대한민국임시헌장 및 대일선전성명서 낭독, 국방군악대의 독립군가,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해된다.

‘한국광복군 창군 및 대일선전포고의 역사적 의의’에 대한 학술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에 김구 주석과 조소앙 외무부장 명의로 ‘대일선전성명서(對日宣戰聲明書)’를 발표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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