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91209111054 | 0 | 자유한국당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해 투표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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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심재철·김재원 조가 39표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했다. 이어 강석호·이장우 조와 김선동·김종석 조가 각각 28표를 얻어 동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1, 2위를 한 3조가 결선 투표를 치러 신임 원내대표를 뽑는다
투표에는 전체 107명 중 김세연 의원을 뺀 106명이 투표했다. 박순자 의원은 당원권 정지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