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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 산업체 재직자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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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19. 12. 10. 20:36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Global Center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 Materials, GPIM)와 LINC+사업단이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한다. 사진은 산업체 재직자 교육 포스터./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대학교는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Global Center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 Materials, GPIM)와 LINC+사업단이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희대 GPIM은 신약개발 부문에서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연구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집중, 제약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은 질량분석 연구 현황 및 응용방법, 질량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과 치료 가능성, 의약품의 효능 검증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제약 및 신약 분야 연구개발 종사자, 경기도 소재 산업체 재직자, 의약품 분석기술에 관심 있는 연구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학원 응용과학대학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된다.

이어 △질량분석법 소개 및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대사체학 기반 천연물 소재 효능 탐색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단백질의약품 분석 △이미징 질량분석법을 이용한 약물 분석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김학원 센터장은 “의약산업은 지식집약 산업으로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고, 특히 의약품 신소재 산업은 제약산업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신약개발 과정에서 질량분석법을 효과적으로 적용·활용할 수 있게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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