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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박동근, 미성년자 채연에 “리스테린 소독한 X” 막말

‘보니하니’ 박동근, 미성년자 채연에 “리스테린 소독한 X” 막말

기사승인 2019. 12. 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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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의 /트위터
EBS1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출연자인 개그맨 최영수의 폭행 의혹에 이어 '당당맨' 박동근의 비속어 발언 영상도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라이브 방송에서 최영수가 걸그룹 버스터즈 멤버 채연을 때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자 11일 제작진이 해명 글을 올리는 등 사과한 가운데, 이어 박동근의 막말 영상도 SNS 등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에서 박동근은 채연에게 "좋겠다 의웅(MC보니)이랑 방송해서, 의웅이는 잘생겼지 착하지"라고 말한다.

이에 채연이 "무슨 대답이 듣고 싶은 건데요?"라고 되묻자 박동근이 "너는 리스테린 소독한 X"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채연이 "뭐라고요?"라고 반응하자 박동근은 채연을 향해 세 차례 "독한 X"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채연의 표정이 굳어지자 박동근은 장난이라며 넘기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채연이 2004년생으로 올해 15살인 미성년자라는 점과 해당 방송이 어린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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