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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상위권 성적

창녕군, 청렴도 평가 ‘4년 연속’ 상위권 성적

기사승인 2019. 12. 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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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분야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강력 추진한 성과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이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내부 1등급·외부 2등급)의 상위권 성적을 받았다.

11일 창녕군에 따르면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인·허가 등 취약분야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계획을 수립해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지난해 대비 0.49점이나 상승한 점수를 획득해 2016년∼2018년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청렴의 날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공사이행서약, 청렴도 실시간 자동시스템 운영, 전 공무원 반부패 청렴 서약, 새올 행정시스템 청렴자가학습 운영, 내외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강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앞으로 군은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 외래 전문강사 초청특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간부공무원 연수실시, 청렴우수기관 현장체험교육, 찾아가는 청탁금지법 순회 교육 등 전 직원의 청렴 의무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이 ‘청렴도 4년 연속 상위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이자 청렴 문화 향상을 위해 동참해 준 창녕군 공직자들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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