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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수자원공사,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협력 협약

아산시-수자원공사,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협력 협약

기사승인 2019. 12. 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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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협약
유용일 아산시수도사업소장(왼쪽)이 10일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 관계자와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 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아산권지사가 10일 수돗물 공급 위기대응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도사고 발생 시에 수돗물 공급 중단 및 적수 피해 등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호협력 협약이다.

협약 내용은 △긴급복구용 자재·장비 및 인적자원 상호 지원 △굴착 정보 공유 및 사전협의 △긴급복구업체 동원 및 비상용수 공급 지원 등이다.

시는 그동안 수도사고가 동시에 다수 발생하거나 대규모의 사고 발생 시에는 인력 및 장비 투입 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용일 시 수도사업소장은 “양 기관이 아산시민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고 아산시 수도발전을 위해 교류 및 상호 지원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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