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송수민의 ‘풀과 풀 사이’

[투데이갤러리]송수민의 ‘풀과 풀 사이’

기사승인 2019. 12. 11. 08: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송수민
풀과 풀 사이(60x60cm Acrylic on canvas 2019)
송수민 작가는 인터넷과 사회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이를 재조합한다.

작가는 직접 경험한 적 없는 사건, 주변 풍경과 사물 이미지 등을 자신만의 시점으로 편집해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미지를 화면 안에 만들어낸다.

수집된 이미지들은 조합과 재조합을 반복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창출하고, 또 다른 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고 이를 사포로 갈아내는 방법을 활용해 작업한다. 물감을 올리고 이를 갈아내는 과정은 하나의 작품에서 평균적으로 3~4회 반복된다. 이를 통해 현실과는 다른 낯선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아트사이드 갤러리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