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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가정배송을 통한 편의성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탄생했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가정배송 앱 론칭 이후 최적화 과정을 거쳐 올 4월부터 본격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후 매월 주문 건수는 평균 2만7000건을 상회하고 있다. 다운로드 수도 13만 건을 넘겼으며 정기배송이 주를 이루는 등 경쟁 제품 대비 고유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이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1회 구매 외에도 각 가정 내 생수 소비패턴에 따라 정기배송 서비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구매 시 포인트로 3%를 적립할 수 있으며, 5000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동제약 전국 대리점에서 직접 배달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4팩 이상 주문시 배송료도 무료다.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알리기 위해 기존 CF 외에도 유튜브·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젊은 소비자층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깨끗한 물을 찾아서 수타트랙’편과 11월 전 농구감독 허재를 주인공으로 공개한 ‘삼다스톤의 비밀’편 등 B급 감성을 담아낸 동영상은 각각 265만뷰, 382만 뷰를 기록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을 통한 재구매율이 66.6%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간편한 결제시스템과 사용자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배송 역량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