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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촬영한 광고는 장성규가 출연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컨셉을 차용, 장성규가 보험회사에 입사해 직접 암보험 상품을 개발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일반인이 암보험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제기하며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보장 내용 중심으로 설명하는 방식의 다소 딱딱한 기존 암보험 광고와 달리, 라이나생명의 신규 암보험 광고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상품을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상품설명에도 장성규 특유의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이 상품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광고는 TV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TV광고보다 긴 러닝타임으로 재미요소를 살린 편집본이 제공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최근 방송계 대세인 장성규씨를 모델로 기용해 보험광고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아나운서 출신으로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은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라이나생명의 암보험 상품이다.
40세 남자가 가입하는 경우 월 보험료 3만2520원 기준으로 일반암 진단 시 5000만원, 암 치료비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중 하나의 치료를 받으면 매년 1000만원씩 최대 5년 간 지급한다. 암 진단 후 생존 시 매월 100만원씩 최대 36개월동안 생활비를 지급한다. 또한 발병률은 높지만 소액암으로 분류되던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에 대해 진단비와 생활비, 치료비 모두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