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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사표…내년 총선 출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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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9. 12.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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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했다. 퇴임절차가 진행되면 이르면 17일 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내년 21대 총선 출마를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장의 지역구인 전북 남원과 순창, 임실 등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남원·순창에서 16∼18대 총선에 당선돼 3선을 지냈지만 19대 총선에서는 낙선했다.

이 사장은 2017년 도공 사장에 취임해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최근까지 노조원들과 사측 간의 잡음이 발생했다. 도공은 지난 10일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790여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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