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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설계단계부터 암(Arm)과 협업…지원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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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 설계단계부터 암(Arm)과 협업…지원체계 고도화

오세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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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중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분야 250개 기업 선정"
중기부, '빅(BIG) 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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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빅(BIG) 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정부가 시스템반도체에 설계단계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기업인 암(Arm)과의 협업을 통해 지식재산(IP)활용과 접근을 대폭 향상시키고 공정단계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지원과 연계한다.

다임러와 자율주행 분야의 국내 유망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빅(BIG) 3 분야(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기 발표된 빅(BIG) 3 분야 정부 비전과 대책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세부분야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대기업 자본과의 결합을 포함한 분업적 협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략에는 연결과 협력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은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방형 혁신과 분업적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역량있는 유망기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과 함께 사업화·R&D·벤처투자·정책자금 등 지원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한다. 정부 지원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대학과 출연연 등 전문성 있는 기관을 ‘기업혁신멘토단’으로 지정·운영해 지원기업 선정부터 컨설팅, 과제발굴, 성과관리까지 전문가의 식견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은 “이번 대책의 주요 특징은 지금까지 기업이 원하는 걸 지원했는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걸 전문가의 검증을 통해 지원해주겠다는 것”이라며 “내년 2월 중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분야 25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50개, 바이오헬스 100개, 미래차 100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범부처 대책이 발표됐고 이번 대책은 연장선상에 있다. 정확히 보면 범부처 대책의 실행전략”이라며 “미래기업지원위원회는 중기부 안에서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사업화 분야까지 염두해 둔 계획”이라고 했다.

기존 산업부 지원 정책과의 차이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중기부는 공모방식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자율로 심사해서 필요 여부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며, 산업부는 핵심기술, 핵심플랫폼 개발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이번 대책은 좀 결이 다르다. 작은 중소규모 기업, 스타트업이 자율경쟁을 할 수 있는, 어느 수준까지 할 수 있는 경쟁력, 시장경쟁력을 갖추게 지원하는 것이다. 기업이 스스로 정해서 이런 플랜을 제공하는 게 아닌, 출연연, 기업, 전문가, 정부 조직 주체들이 같이 모여 가장 필요로 하는 플랫폼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 시장은 “빅(BIG) 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전략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 발표하는 것”이라며 “혁신성장 분야 3개 분야가 공정을 추구하는 산업분야라 이 분야에 대한 지원을 3년간 계속 할 것이고 업데이트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업혁신멘토단 단장에 대해 “정확히 정리가 안는데 앞으로 고민해 나가겠다. 분명한 건 빨리 첮아내서 적재적소에 채비하겠다. 멘토단은 1월 중순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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