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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서 중증 폐질환 관련 의심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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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서 중증 폐질환 관련 의심물질 검출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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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중증 폐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성분(비타민 E 아세테이트)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고 발생한 중증 폐 손상 환자의 대부분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된 마약류인 대마 유래 성분(THC)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시판 중인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한 주요 의심물질 7종 분석작업이 종료돼 조만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유사 담배(담뱃잎이 아닌 줄기·뿌리 등에서 추출한 니코틴이나 합성 니코틴 사용 제품) 137개, 일반 담배 16개를 각각 분석했다.

정부는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해 폐 손상과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서도 의심 사례 환자가 발생하자 지난 10월23일 범정부 부처 합동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내놨다.

분석대상 성분은 대마 중 환각을 일으키는 주성분인 THC, 액상에 집어넣는 오일인 비타민 E 아세테이트, 가향물질 3종(디아세틸·아세토인 2, 3-펜탄디온), 액상의 기화를 도와주는 용매 2종(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등이었다. 이번 분석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문제가 된 대마 성분인 THC는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제품별로 일부에서 비타민 E 아세테이트와 가향물질, 용매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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