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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의장 “국민 섬기는 화합정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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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의장 “국민 섬기는 화합정치 필요하다”

안정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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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무총리 유력 검토 속 눈길...“아래로부터 국민소통 중요”

운현포럼이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가운데)을 비롯해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사진=운현포럼

정세균 전 국회의장(서울 종로·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민을 섬기면서 화합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차기 국무총리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정 전 의장은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운현포럼(대표 박근영) 송년 모임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장은 김채현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20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인 정은혜(36·비례대표) 의원과의 토크 콘서트를 했다.


정 전 의장은 “과거 정치가 위에서 아래로인 ‘탑다운(top-down)’ 방식의 소통으로 이뤄졌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아래서 위로인 ‘보텀업(Bottom-up)’으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며 소통의 문화와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는 정 전 의장은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맞서 소재산업 국산화에 힘쓰면서 온 국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언젠가는 지금의 이 시기를 즐겁게 기억하자”며 국민적 단합을 역설했다.


500여 명이 성황리에 참석한 이날 토크 콘서트는 대한민국 사회를 진단하고 희망의 비전을 모색하며 한국정치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다함께 논의했다.


정은혜 의원은 ‘배워서 남 주자’는 가훈을 언급하면서 미혼모와 함께 생활하며 지원했던 공감 경험을 소개했다. 정 의원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송년회는 소아마비를 극복한 성악가 최승원 교수, 팬텀보이스의 우정훈 바리톤과 최용호 테너의 축하공연, 케이 팝(K-pop)에 매료돼 한국에 온 프랑스 크리스텔 유학생의 소녀시대 태연 곡 열창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운현포럼은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은 어찌 되겠는가?’, ‘사람들의 근심하는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물은 어디에 있는가?’ 등에 대한 질문들이 모여 한국사회의 희망을 좇겠다는 취지로 지난 10월 8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창립됐다.


지난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운현포럼 송년모임에서 정세균 전 국회의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운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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