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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결국 방송 잠정 중단…“불미스러운 일로 상처드려 죄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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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결국 방송 잠정 중단…“불미스러운 일로 상처드려 죄송” (전문)

서현정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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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측이 방송 잠정 중단 의사를 밝히는 공지문을 올렸다. /'보니하니' 홈페이지
출연자 폭행·성희롱 등의 논란에 휩싸인 EBS1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보니하니) 측이 방송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보니하니' 측은 오후 5시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며 "청소년 출연자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덜어주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EBS는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때는 우리 '하니'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보니하니' 성인 출연자인 최영수와 박동근이 미성년 출연자인 채연을 상대로 다소 폭력적인 심한 장난을 치거나, '독한X'과 같은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하는 모습 등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EBS는 △문제의 출연자 출연 정지 △프로그램 잠정 중단 △출연자에 사과 및 지원 방안 마련 △유아어린이특임국장·유아어린이부장 보직 해임 △제작진 전면 교체 △'시스템 점검과 종합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대응단' 운영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니하니' 측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 전문.

알려드립니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EBS는 무엇보다 청소년 출연자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덜어주고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2월 29일까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EBS는 프로그램 제작 시스템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겠습니다. 그때는 우리 '하니'도 더욱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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