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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을 향해 진심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부산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산을 1년 만에 아들 담호 군과 함께 찾은 이필모는 “좋은 호텔에 갈 수도 있지만, 여기가 더 의미 깊은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민박집을 찾은 이유를 말했다.
이어 “때론 내가 담호만 예뻐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담호가 없으면 난 폐인처럼 살 거다. 그런데 네가 없으면 못살 거다”고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1988년생인 서수연의 나이는 32세로 1974년생으로 46세인 이필모와는 14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