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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시 전략] 연세대, 인문·자연계열서 131명 선발 증원…중앙대, 영어 영향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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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시 전략] 연세대, 인문·자연계열서 131명 선발 증원…중앙대, 영어 영향력 커져

김현구 기자 | 기사승인 2019. 12.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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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수시→정시 이월 인원 많은 편"
"중앙대, 인문계열 정원 줄어 경쟁률 높아질 것"
연세대 진학사
연세대학교 일반전형 기준 정시전형. /제공=진학사
2020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2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이른바 ‘불수능’ 논란을 불러온 지난해와 올해 수능이 체감상 크게 다르지 않아 혼란 속에서 정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위기다.

이에 수험생들은 대학마다 다른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 영역별 반영비율, 선발방식 등을 미리 확인해 본인에게 유·불리한 요소를 파악해 정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15일 입시전문업체 진학사와 함께 연세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 정시 전략을 알아봤다.

◇ 연세대 “수시선발 2차까지만, 지난해 267명 정시 이월”

연세대는 2020학년도 정시 모집을 통해 나군에서 지난해보다 125명이 많은 1136명을 선발한다. 의예과와 산업공학과의 모집인원이 각각 5명, 1명씩 감소했지만 대체로 모든 학과의 선발인원이 늘었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각각 82명, 49명씩 증가했고 국제계열은 6명이 줄었다.

특히 연세대는 수시선발에서 2차까지만 충원하기 때문에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은 편이다. 지난해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267명이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지난해 일반계열 모집단위 중 교육학부의 경쟁률(12.09:1)이 가장 높았던 것은 최종경쟁률 직전에 마지막으로 공개된 경쟁률이 0.86:1로 매우 낮아 수험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아쉬운 성적을 거둔 학생들 사이에서 경쟁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경우 최종 입시결과가 높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중앙대 진학사
중앙대학교 일반전형 기준 정시전형. /제공=진학사
◇ 중앙대 “선호도 높은 다군, 전년도 경쟁률·충원율 모두 높아”

중앙대는 정시에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들은 대체로 모집인원을 줄이고, 반대로 자연계열 모집단위들의 모집인원을 늘려 전년도보다 10명 많은 1155명을 선발한다.

가군의 인문대학은 전년도 38명 모집에서 올해 36명으로 줄어든 것과 함께 전년도 35명을 선발하던 정시(동일계)전형의 폐지로 30명 이상의 감소가 있다고 봐야 한다. 이와 더불어 사회과학대학은 87명에서 41명, 경영경제대학은 148명에서 137명으로 모집인원이 줄었다. 인문계열의 정원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에 학령인구의 감소에도 경쟁률은 다소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군에서 선발하는 모집단위들은 의·치·한의대를 제외하고 가장 선호도가 높아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전년도 경영경제대학의 경쟁률은 23.8:1이었고 창의ICT공과대학은 경쟁률이 32.3:1에 달했으나 충원율 또한 각각 920%, 1311%에 달했다.

우 평가팀장은 “전년도 중앙대는 영어 1등급에 20점, 2등급에 19.5점, 3등급에 18.5점의 가산점을 주는 등 등급 간 점수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올해는 1등급에 100점, 2등급에 95점, 3등급에 88점 등 등급 간 점수차이를 크게 벌렸다”며 “단순 등급 간 점수차이뿐 아니라 만점 점수가 높아져 타 영역의 영향력이 다소 약해지고 영어 영향력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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