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가생이닷컴에는 한국과 중국의 축구경기 후 중국 누리꾼들의 반응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과 일본팀은 역습 시에 8명이 한꺼번에 올라가더만! 그리고 중국팀은 전방에 5명 정도 적게 있으니...위치 선정이 바르지 못하니까 단조롭게 공격수한테 한번에 뻥 차서 주니까 답이 안나오는거지!" "기본기가 엄청나게 딸리네! 실수가 너무 많아서 눈에 보이더라! 뭐 그래도 이해해! 어느집의 부모가 본인들 자식을 축구선수로 만들고 싶겠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괜찮아! 1골차로 졌잖아! 중요한건 소림 축구를 안써서 쪽팔리지 않았다는거야!" "경기 전에 한국팀이 3골 정도는 넣을거라고 말했다며?" "왜 계속 남자 축구 국대를 유지시키는지 모르겠네! 계속 시합에 나가면 돈도 낭비하는거고 팬들의 눈을 멀게 하는걸로는 부족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15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과의 2019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대회 2차전에서 전반 13분 김민재의 첫 골이 터지며 1-0으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