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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 소외계층 아동에 1억2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크린랲, 소외계층 아동에 1억2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기사승인 2019. 12.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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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 굿네이버스 기부식 (2)
최승록 크린랲 전략기획본부장(왼쪽 세번째),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왼쪽 네번째) 등 양측 임직원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열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크린랲
식품포장용품업체 크린랲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단체 굿네이버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린랲은 이날 ‘국내 취약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통해 기부한 생활용품은 자체 지퍼백, 위생장갑, 조리도구 등 총 8만여개다. 해당 물품들은 굿네이버스가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빈곤 아동의 가정 및 협력기관에 직접 전달되며, 전달 후 남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이 기부될 예정이다.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 110대를 후원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 및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해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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