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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6연승 만찢남 정체는 SG워너비 이석훈 “아내가 아들 안고 ‘가왕 아빠’라 응원”

‘복면가왕’ 6연승 만찢남 정체는 SG워너비 이석훈 “아내가 아들 안고 ‘가왕 아빠’라 응원”

기사승인 2019. 12. 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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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복면가왕'에서 만찢남의 정체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에 패한 만찢남의 얼굴이 공개됐다.


만찢남의 정체는 SG워너비의 이석훈으로 그는 "솔직히 하나도 아쉽지는 않다"며 "너무 홀가분하다. 아직 가왕의 무게가 어느 순간 굉장히 무겁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금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대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다른 장르의 음악과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윤상은 "아쉬운 마음은 있다"며 "가왕이라는 무게가 조금씩 더해질 수록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보게 되는구나. 가왕으로 자신의 역할에 가장 충실했다"고 평했다.


하현우는 "이 무대를 하다보면 느껴진다"며 "잘해서 간 게 아니라 시청해주신 분들이 응원해주면서 준비하는 과정이 이때의 기억이 자기만의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훈은 "뮤지컬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이석훈이 또 나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이석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내가 아들을 안고서 가왕 아빠라고 응원했다. 가족을 항상 생각하면서 부르게 되는 루틴이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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