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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정회원 가입 간편해진다

재향군인회,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정회원 가입 간편해진다

기사승인 2019. 12.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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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3일부터 서비스…'군번' 있으면 누구나 가입
향군 편의시설·가맹점 할인혜택 만나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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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모바일 앱./제공=향군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 정회원 가입이 간편해진다.

향군은 모바일 인터넷 시대에 발맞춰 오는 1월 3일부터 향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오픈해 본격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향군 앱을 통해 군번만 있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향군의 정회원으로 가입해 본부와 각급회 소식, 향군가맹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계급별로 병은 1만원, 부사관·위관은 2만원, 영관은 5만원 1회 납입으로 평생회원이 된다.

향군 정회원이 되면 다양한 특전이 있다. 중앙고속관광·통일전망대·충주호관광 등 향군 편의시설 할인과 전국 1200여 향군우대 가맹점(병·의원·숙박시설·음식점·웨딩 등) 10~30% 할인, 각종 향군행사 초청 및 참가와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향군은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젊은 향군 회원들을 대거 영입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국민과 함께 국가안보를 튼튼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향군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재향군인회’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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