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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 (2보)

황교안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험지에 출마” (2보)

기사승인 2020. 01. 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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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올해 4·15 총선에 “수도권 험지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수도권 험지로 나아가서 여러분과 함께 싸워서 이기겠다”며 “우리 당에 많은 중진 의원들도 함께 그 험한 길로 나아가주시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황 대표는 “이번 4월 총선은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냐 좌파 독재로 가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역설했다.

황 대표는 “이번 4월 총선에서 우리가 압승을 거둬야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있다”며 “폭정을 막아서 정상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더 많이 바뀌고 혁신해 국민들 마음 속으로 들어가겠다. 국민의 마음을 얻어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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