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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MBC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 예고 “악마의 편집 충분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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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MBC ‘스트레이트’ 형사 고소 예고 “악마의 편집 충분히 예상”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1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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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페이스북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MBC '스트레이트'에 대해 형사고소를 예고했다.

13일 나 의원은 페이스북에 "MBC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아들 ‘의혹의 스펙’ 2탄' 제하의 방송을 예고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나 의원은 "MBC 스트레이트는 이미 2019.11.18.자 '내 아이는 다르다? 나경원 아들의 ‘황금 스펙’'편 보도를 통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및 왜곡된 내용을 보도한 바, 이에 대해서는 이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 2차 방송을 통해 학술 포스터를 ‘표절’로 규정하고, ‘저자 자격’ 운운하며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고 한다"며 "제2의 악마의 편집이 충분히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아이는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대학에 입학했으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 의원은 "한쪽 눈을 감고 색안경을 끼고 만드는 프로그램에 ‘시사프로그램’ ‘탐사보도’라는 말을 붙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MBC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의혹의 스펙’ 2탄' 제하 방송 예고에 대한 입장글


13일 MBC 스트레이트가 '나경원 아들 ‘의혹의 스펙’ 2탄' 제하의 방송을 예고했다.

MBC 스트레이트는 이미 2019.11.18.자 '내 아이는 다르다? 나경원 아들의 ‘황금 스펙’'편 보도를 통해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및 왜곡된 내용을 보도한 바, 이에 대해서는 이미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제작진은 해당 방송에서 정확한 사실관계 확정을 위해 필요한 인터뷰 및 내용은 모두 배제한 채, 특정 방향에 맞도록 전형적인 악마의 편집으로 억지 방송을 했다.

그럼에도 2차 방송을 통해 학술 포스터를 ‘표절’로 규정하고, ‘저자 자격’ 운운하며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고 한다. 포스터와 관련해서는 이미 충분한 소명을 했고, 학회 홈페이지 및 공식 자료집 등에는 소속고교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음에도 소속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하며 악의적 음해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제2의 악마의 편집이 충분히 예상된다.

이에 예고기사 직후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하였으나, 심문을 열지 않고 기계적 판단을 한 것은 심히 유감이다. 그러나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의 기각이 방송내용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아이는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대학에 입학했으며,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음해와 신상 털기에 시달리다 못해 아이의 성적증명서까지 공개하며 스스로 치열하게 노력하여 얻은 성과에 대해 설명하였으나, 학생 본연의 실력은 쳐다보지도 않고 지속적인 부정입학으로 몰고 가는 저의가 의심스럽다.

그간 MBC 스트레이트는 오죽하면 ‘조국 사태’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했던 조국 자녀의 표창장 위조, 하지도 않은 인턴십, 쓰지도 않고 참여도 하지 않은 논문작성에 대해서는 침묵에 가까운 수준의 보도만으로 일관하며, 제대로된 탐사보도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반면 제1야당 전 원내대표의 자녀와 관련해서는 조국 프레임을 악의적으로 씌우며 집요하게 공중파로 여론전을 하는 MBC의 편파성에 대해 국민들은 그 의도를 짐작하실 것이다. 한쪽 눈을 감고 색안경을 끼고 만드는 프로그램에 ‘시사프로그램’ ‘탐사보도’라는 말을 붙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되묻고 싶다.

현 권력하에 언론의 정권 편향적 진영 논리에 기댄 방송기획과 보도에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불공정과 불의로 무장한 정권실세들과 결탁된 언론보도 행태에 맞서 끝가지 싸워나갈 것이다. 아울러 이제는 더 이상 민사소송에 그치지 않고 형사고소를 진행할 것임을 밝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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