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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팬심’ 엑소 첸 결혼 소식에 퇴출 성명서까지 등장…日 매체도 ‘주목’

‘엇갈린 팬심’ 엑소 첸 결혼 소식에 퇴출 성명서까지 등장…日 매체도 ‘주목’

기사승인 2020. 01. 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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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엑소 팬카페
엑소 첸의 결혼 소식에 일부 팬들이 퇴출 성명서까지 발표한 가운데 일본 매체들도 첸의 결혼 소식에 주목했다.

13일 닛칸스포츠는 "한국의 인기 그룹 엑소의 첸이 결혼한다고 발표했다"며 소속사 SM의 입장과 첸이 남긴 손편지를 공개했다.


또한 매체는 자필 편지에 담긴 "축복이 찾아왔다"라는 내용으로 혼전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도 '엑소 첸, 일반인 여성과 결혼 전격 발표'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으며 스포치아넥스는 첸이 팬들에게 남긴 자필 편지 내용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엑소 첸은 이날 엑소 공식 홈페이지에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팬들은 첸의 결혼을 축하하며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으나 일부 팬들은 퇴출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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