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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회견] “올해 시진핑 방한, 한·중 관계 획기적 도약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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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회견] “올해 시진핑 방한, 한·중 관계 획기적 도약 기회”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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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0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요청하는 기자를 지정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올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이 예정돼 있고, 한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오기로 예정돼 있다”며 “두 국가 지도자의 방한은 한·중 관계를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중 관계 관련 질문에 이같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은 2022년 수교 30주년인데 이를 계기로 한·중 관계를 한 단계 더 크게 도약시켜 나가자는 데 양국 지도자의 생각이 일치한다”며 “우선 2021년과 2022년을 ‘한·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해 활발한 문화교류와 인적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 중점 추진하는 일대일로 사업과 한국 정부가 역점을 둔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접점을 찾아 함께 해나가는 데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실제로 중국은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줬고 그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항구적 평화를 구축할 때까지 중국이 끊임없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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