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지승현, OCN ‘번외수사’ 출연…차태현·이선빈과 호흡

지승현, OCN ‘번외수사’ 출연…차태현·이선빈과 호흡

기사승인 2020. 01. 15. 08: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승현
지승현
배우 지승현이 ‘번외수사’에 출연하며 차태현, 이선빈 등과 호흡한다.

지승현이 출연할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정윤선, 연출 강효진)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PD, 그리고 장례지도사, 위스키 바 사장, 생활형 탐정까지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드라마다.

앞서 합류한 차태현, 이선빈에 이어 지승현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 소식에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승현은 한때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였으나 지금은 사무실 월세 낼 돈도 마땅치 않은 탐정 탁원 역을 맡아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노련한 연기로 안방극장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승현은 매 작품마다 입체감 있는 연기로 드라마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현실판 재벌 2세 오진우로,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명석한 두뇌의 무관 박치도로 분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승현은 이번 ‘번외수사’를 통해 그간 보여준 진중한 이미지는 물론 탁원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번외수사’는 오는 4월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